2024 예술인복지위원회 정책 포럼 개최
‣ ‘제도와 현장 사이의 간극 메우기’라는 부제로 진행
‣ 올 한 해 예술인복지정책의 다양한 현안을 살펴보고 개선방향 모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재단)은 12월 13일(금) 오후 2시부터 <2024 예술인복지위원회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제도와 현장 사이의 간극 메우기’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올 한 해 예술인복지정책의 변화와 흐름을 이야기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1부에서는 예술활동증명에 대해 주로 다룬다. ‘「문화예술진흥법」과 「예술인복지법」 상 예술 분야의 차이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김대현 문학평론가가, ‘예술활동증명에 대한 진실과 오해’에 대해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발제를 진행한다. 이에 더해 예술인복지위원회 공정예술생태소위원회 박성혜 위원이 ‘서면계약 체결의 현실’에 대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예술인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발제가 이어진다. ‘예술인 산재보험의 현재-분야별 예술인 산업재해 연구를 바탕으로-’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학교 서우석 교수가, 예술인복지위원회 사회보험확대소위원회 위원이자 근로복지공단에서 예술인 고용보험을 담당하고 있는 전정필 위원이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자와 예술활동증명 완료자 간의 상관관계 및 적합성’을, 안명희 작가가‘예술인 사회안전망의 확대 과정에 대한 현장의 고민’에 대해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 예술인복지정책의 협력적 거버넌스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 8월에 발족한 예술인복지위원회는 예술인, 현장 전문가와 공공이 함께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예술인복지 자문기구다. 현장소통소위원회, 공정예술생태소위원회, 예술인생활안정소위원회, 사회보험확대소위원회 등 4개의 소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연직 위원(재단 비상임이사)과 위촉직 위원을 포함해 총 22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 포럼은 현장 참여와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참여 모두 가능하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재단 누리집(www.kawf.kr)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고, 당일 재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awfwithu)을 통해 현장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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